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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하루/특별한하루

드디어 오픈한 울산 종갓집도서관 딸아이와 도서관 나들이

by 혀니네 일상 2024. 11. 10.

 

 

드디어 오픈한 울산 종갓집도서관 딸아이와 도서관 나들이

 

 

 

드디어 울산 중구 종갓집도서관이 오픈했다고해서 

얼마전에 딸아이와 다녀왔다 

후기들을 보니 별로였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우리는 생각보다 좋았다 ㅋ 

건물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우리는 1층인줄 알았는데 

도서관 건물 지하 1층이었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은 무료였다 

울산도서관은 30분이 무료인데 

1시간이라 더 좋았다 

 

 

 

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되어있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이디야 카페도 있고 

쉬는 공간과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공간이 있었다 

 

 

 

계단 형식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멋져보였다 ㅋ 

푹신한 소파도 있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였다 

 

 

 

 

 

 

계단을 따라 1층으로 올라갔따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이 있고 

악기연습실, 음악감상실도 있었다 

 

 

 

 

 

 

 

 

 

 

유아`어린이 자료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책들이 있었다 

책들이 많이는 없었지만 

새책들이라서 좋았다 ㅋ 

 

 

 

 

 

유아`어린이 자료실에는 

울산 도서관보다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은 많이 없고

그에비해 사람이 많아서 약간 붐비는 느낌이었다 ㅠ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우리딸은 엄마 좀 시끄러워 라는 말까지 했다 

 

 

 

 

 

 

 

 

 

 

 

 

 

다음 계단으로 2층으로도 가보았다 

2층에는 일반 자료실, 강의실등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도 잔뜩있었다 

종갓집 도서관에는  장르별로 

책들이 구분이 잘 되어있는거 같아서 좋았다 

 

 

 

 

 

 

 

 

 

 

 

 

 

내가 구경하는 사이에 

한쪽에서 조용히 책을 보는 우리딸 ㅋ

 

 

 

 

 

 

 

 

 

 

 

책들이 다 새책이어서 조아조아 ㅋ

 

 

 

 

책을 반납, 대출할 수 있는 기계로 

편하게 대여, 반납할 수 있다 

 

 

 

 

 

 

 

이런 특이한 소파겸 책상도 있었다 

 

 

 

 

 

3층에는 책을보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다란 공간이 있었다 

도서관 바로 옆이 함월고등학교여서 그런지 

학생들이 엄청 많았다 

 

 

 

책을보다가 잠시 쉴수 있는 

야외 공간도 있었다 

잘 꾸며져 있었다 

 

 

 

 

 

영어 도서도 3층에 있었는데 

울산도서관 보다 많이가 않아서 좀 실망했다 ㅜ

 

 

 

 

 

건물이 새거라서 깔끔하고 

책도 새책이라는 장점이 좋았고 

울산 도서관에서 못빌렸던 책을 

대여할 수도 있어서 좋았다 

우리딸과의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