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공원 지관서가 아이와 함께 갈만한곳 북카페 다녀왔어요
가을 단풍이 예쁘게 지고 있는 요즘
단풍 구경도 갈겸~
울산 대공원안에 있는 지관서가 북카페에 다녀왔다
남구 옥동쪽에 있는 대공원 정문을 지나서~
빨간색 노란색~ 이쁜 단풍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10여분정도 걸어가니
지관서가가 있었다
산책도 할겸~
바람도 쐬고~
천천히 걸어가니 여유롭고 좋았다
지관서가는 아침 10:00 부터 21:00까지 한다고 되어있었다
지관서가 외관이 멋지게 되어있었다
나무집처럼 분위기 있어서 좋아보였다 ㅋ
야외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도하고
책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니
안쪽에도 테이블과 주문할 수 있는 곳이있고
더 안쪽으로도 책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일단 음료를 주문했다
나는 헤이즐럿라떼와 딸아이는 딸기젤라또를 주문하고
앞쪽에 있는 구석 테이블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다
커피도 맛있었고
딸기 젤라또도 딸아이가 맛있다고 했다 ㅋ
딸아이가 볼만한 책은 없을꺼 같아서
집에서 미리 읽던 책을 가방에 가져갔었다
젤라또 먹으면서 열심히 책보는 우리딸 ㅋ
책보다가 한쪽 쇼파에서
인형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우리딸 ㅋ
나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안을 구경했다
창가쪽으로도 테이블이 쭉있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책읽는 사람들도 있었다
중간에 기다란 테이블도 있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잘 되어있었다
시설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책도 장르별로 곳곳에 진열되어있었다
중간중간 메모지 책에대한 설명도 적혀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좋을꺼 같았다
음료 메뉴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우리딸과 함께 즐거운 북카페 데이트였다
지관서가 울산에 다른 지역에도 몇군데 있는거 같은데
다음에는 다른곳에도 가보고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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